고용노동부 경기지청‘봄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실시 - 오기환 지청장 화재 사고 발생 위험 사업장 중점 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강조 - 오예자 2025-03-27 14: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 작은 화재에도 불길이 빠르게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도 용접·용단 등의 작업과정에서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2025. 3. 27. 화성시 장안면 소재 ㈜노루오토코팅을 현장 방문하여 ▴작업장 내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비상구 설치 여부 및 관리 등 기본적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오기환 지청장은 “금년도에 경기지청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16건 중 3월에 12건이 발생하여 최근 봄철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화재 사고는 피해 규모가 크고, 인근 사업장이나 주거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사업장에서는 화재 위험 요인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 및 위험성평가 등 자체적인 위험요인 개선 시스템 마련이 우선되어야 하나, 근로자가 안전보건의 핵심 주체라는 인식개선과 안전수칙이 산업현장에서 준수될 수 있도록 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수원 남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현장 중심 안전정책에 힘쓸 것” 25.03.27 다음글 황진희 의원, 부천시「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수직구공사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노력 필요 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