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1일부터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4월 21일부터 운영 - 김포시를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진행 ○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도 시군을 통해 현장 상담창구 신청 가능 서정혜 2025-04-07 0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불명확한 기준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시군, 공공기관 업무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경기도는 21일 김포시 등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www.gg.go.kr/audit)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도는 지난해 19개 시군과 7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51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이선범 경기도감사위원회 감사1과장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공공기관까지 확대·지속 운영해 일선 공무원들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업무처리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경력보유여성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등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기관 선정 25.04.07 다음글 경기도 거주 27~39세 절반 이상이 미혼 - 도,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 공표 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