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장애인 주거 확충 위한 정담회 개최
○ 김태희 의원, 공공임대주택 내 장애인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 김태희 의원, 장애인의 실질적 주거복지 실현 위해 현장 목소리 반영 필요
오예자 2025-04-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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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8()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내 장애인의 거주 현황을 점검하고,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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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김태희 의원, 장애인 주거 확충 위한 정담회 개최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주택정책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매입임대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유형별 장애인 입주 현황 공공임대주택 임대조건과 임대기간 매입임대주택 내 주거환경 실태 등 장애인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장애인가구는 총 11,130호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운영 중인 주택은 9,446, 경기주택도시공사(GH)1,684호에 달한다.

임대주택 유형별로는 국민임대(4,287), 전세임대(3,359), 영구임대(1,801), 매입임대(1,21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GH가 관리하는 주택은 전세임대(1,335)와 매입임대(136)이다. 안산시의 경우 장애인 공공임대주택 거주는 706(LH(531), GH(175))가 운영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내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있어 장애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GH가 장애인의 주거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지역별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향후 장애인 관계자들과의 정담회 개최 및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장애인 주거 확충과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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