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정동 단체 임원 판문점 안보견학 서정혜 2015-07-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기관단체 임원들이 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일원을 견학하는 안보체험행사를 가졌다. ▲ 판문점 견학에는 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회, 새마을회 등 기관단체 임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며 분단 비극의 현장을 둘러 보고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행은 파주시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군사정전위 회담장, JSA구역, 자유의 집 등을 잇달아 방문하고 호국 보훈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임원진의 화합도 도모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단체 임원들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길임을 다시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고귀한 희생의 대가로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잘 교육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남사·이동면 주민, 345kV 송전선로 건설 반대 집회 15.07.09 다음글 용인시, ‘서봉사지 3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개최 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