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한덕수 대행은 국익을 개인의 정치적 디딤돌로 삼지 말라
오예자 2025-04-22 13:0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통상 협상을 두 달짜리 임시정부가 급하게 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한덕수 대행은 최상목과 나란히 대통령 놀이에 심취하더니 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통상마저 장난감 취급하고 있다. 업적이라고는 내란대행과 알박기 인사밖에 없는 한덕수 대행이 국익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디딤돌로 삼는 모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한덕수는 개인의 출세를 위해 을사늑약을 주도한 제2의 이완용이라도 되려 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외교 파탄의 책임이 있는 내란대행 한덕수에는 통상협상을 할 자격도, 정당성도 없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 어떤 국민도 한덕수 대행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임한 적 없다. 한덕수 대행이 할 일은 내란에 대한 반성과 차기 정부에 온전히 정권을 이양하는 역할뿐이다.

 

2024422

더민주경기혁신회의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