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 예방 교육 실시
- 재해예방을 위한 관내 외국인 근로자 안전체험 교육 실시
오예자 2025-04-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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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 예방 교육 실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24일(목) 13:30 한국수자원공사 안전체험 교육장에서 관내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 (일시·장소) 4. 24.(목) 13:30, 한국수자원공사 안전체험교육장

    * (참석) 건설산재지도과 과장 및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강사 및 통역자, 관내 사업장 안전관리자, 태국 국적 건설근로자 등 30명

 

  최근 4년간 전국 업무상 사고사망자 중 외국인 근로자가 11.5%을 점유하여 경기지청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태국 국적 건설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은 안전 수칙과 더불어 추락, 감전, 심폐소생술, 화재시 비상대피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보다 업무 현장에 맞는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고 관련 부서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건의할 수 있었다.

 

  윤종문 건설산재지도과장은 안전 체험 교육에서 “한국 언어와 한국 건설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면서 금번 안전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을 하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또한 “특히 재해 유형 중 추락재해가 사망사고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면서 “안전대 및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경기지청은 올해 3차례 이상 외국인 건설 근로자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5월에는 미얀마 국적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9월 중(예정)에는 다양한 국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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