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우리 동네 단수 알림 서비스’ 시작 - 5월부터…단수 일림부터 복구 시간까지 문자(SMS)로 안내 - 오예자 2025-04-29 13: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월부터 상수도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단수 정보를 핸드폰으로 보내주는 ‘우리 동네 단수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우리 동네 단수 알림 서비스 홍보 배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수 정보와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SMS)로 안내한다. 기존에는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나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water)에서 사용자가 수도 요금 고지서에 부여된 수용가 번호로 단수 알림을 신청하는 경우만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단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에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거나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도 공사나 긴급 누수 복구로 인해 단수가 발생했을 때 실시간 문자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예고 없이 단수가 발생해도 대비할 수 있다. 알림 서비스는 아파트 등 중앙 관리형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관내 주택, 식당·카페 등 개별 수용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전용 아이콘을 배치하고, 리플렛 제작, 시 손바닥 소식, SNS 등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단수는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민들이 손쉽게 단수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하반기 불법현수막 시민수거단 38명 모집 25.04.29 다음글 이재명 들러리… 김동연의 ‘무모한 도전’ 정치 말고 도민 위한 도정에 집중하라! 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