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 ‘이하 성남지청’)과 LH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운혁)는 2025. 5. 8.(목)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 취업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LH경기남부지역본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고용복지+센터, LH경기남부지역본부 취업지원 업무 협약 체결 

 이 날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및 LH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성남·경기 광주·이천·여주시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연계망을 구축하여 안정된 일자리로 취업하여 신속한 일상회복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연계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고용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지자체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 유관기관부터 정신건강·신용회복 등을 지원하는 복지기관까지 협업하여, 참여자의 취업애로 요인을 해소하고 구직능력을 강화하여 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 구직자 중 경제적 자립 및 취업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성남지청은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연계한 대상자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준 지청장은 “이번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이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