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도민의 꿈… 기만과 왜곡에 단호히 맞설 것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위원 일동 기자회견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사기’발언에 강력 규탄 및 김동연 도지사 도민 기만 비판 김완규 2025-05-21 1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일동(이한국, 윤종영, 임상오, 오준환, 윤충식, 이석균, 임광현, 정경자, 홍원길 의원, 이하 도의회 국힘 북부특자도설치특위 일동)은 21일(수)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유세 과정에서 밝힌 ‘경기북부 분도는 사기이자 기반’이라는 발언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250521_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도민의 꿈_기만과 왜곡에 단호히 맞설 것(1) 기자회견문 낭독은 이한국 의원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사기꾼이라 칭하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에게 할 말이 없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대적 요구이자 필수이며, 이를 폄훼하는 발언은 지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규탄하며 시작했다.이어, 이번 발언에 대해 도의회 국힘 북부특자도설치특위 일동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지역사회의 정당한 요구를 모독하는 정치적 선동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지사에게 “경기도정을 책임지는 도지사가 제시한 중장기 정책을 같은 당 대선 후보가 사기라고 일축했다”며 “경기도지사 당선을 위해 당내 소통과 협의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공수표를 날린 것이냐”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경기북부 분도에 대한 부정적 프레임을 즉각 거두고 경기북부에 대한 실질적 비전과 책임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며 도의회 국힘 북부특자도설치특위 일동은 “앞으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옥순 의원,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예산확보 방안 논의 25.05.21 다음글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광장 현수막 제로존 지정! 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