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노후 야외게이트볼장을‘도시숲’으로 새단장 - 황토볼체험장‧휴게공간 설치하고, 수목 식재 등 통해 자연친화적 쉼터 조성 - 오예자 2025-05-26 09: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보라동 604번지 일원에 있던 야외게이트볼장을 주민을 위한 도시숲으로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도시숲으로 새단장을 마친 보라동 노후 야외게이트볼장 시는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한 게이트볼장에 황토볼체험장과 휴게공간을 만들고, 야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도 추가 설치했다. 또 산딸나무 등 교목(喬木) 8종 147그루, 목수국과 사철나무 등 관목 325그루, 돌단풍‧수호초‧꽃무릇 등 지피식물(땅 표면에 가깝게 자라 지면을 덮는 식물) 25종 5879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의 쉼과 회복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수지구 내 주요 보도‧자전거도로 정비 25.05.26 다음글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 전달 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