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사전 차단 나선다… ‘공무국외출장 혁신 TF’ 통해 전면적 제도 개선 착수 ○ 김진경 의장 특별 방침 따라 26일 ‘경기도의회 공무국외출장 혁신 TF’ 구성 ○ 외유성 국외출장 차단 위한 기준 정비 착수…실질적 제도 개선까지 TF 운영 오예자 2025-05-26 1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가 ‘공무국외출장 혁신 TF’를 구성,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 추진은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의 특별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도민적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이날 꾸려진 도의회 ‘공무국외출장 혁신 TF’에는 입법정책팀, 의전팀, 공직윤리팀, 언론팀 등 의회 내 주요 부서가 참여해 머리를 맞댄다. TF를 이끌 단장은 임채호 의회 사무처장이, 총괄팀장은 입법정책담당관이 맡는다.혁신 TF는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차단을 위한 기준 정비와 투명성 강화를 중심으로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며, 실질적 제도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지속 운영된다.김진경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은 공적 활동인 만큼 신뢰받는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도의회 스스로 엄격한 기준을 갖추고, 책임감 있는 공무국외출장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곡동·중부대로 일원 도로 재포장 완료 25.05.27 다음글 윤종영 도의원, “경기북부 농업 R&D센터, 실행만이 답… 도의회에서 이행 견인할 것” 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