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근린공원에 잔디광장·맨발길 조성 오예자 2025-05-29 11: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고기동 일원에 조성 중인 고기근린공원에 잔디광장과 맨발길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고기근린공원은 고기동 지역에 조성되는 유일한 공원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고기근린공원 부지 약 9만㎡ 가운데 1만㎡ 규모의 부지에 잔디광장과 맨발길 조성 시작, 이달 준공한 뒤 시민에게 개방했다.잔디광장엔 약 400m 길이의 맨발길과 에메랄드그린‧수호초 테마정원, 쿨링미스트, 세족장, 파고라 및 벤치 등 편의·휴게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또 기존에 조성된 시민참여 공원, 숲바람놀이터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근린공원은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 시민들이 서로 만나고 대화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좋은 녹지공간을 더 만들 수 있도록 계속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훈련기관 고용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지역유관기관 합동 설명회 개최 25.05.29 다음글 용인특례시 수지구, 대지산 등산로 목계단·안전로프 설치로 안전성 향상 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