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 노인 인권보호 기관 … ○ 5일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시에 개소 - 향후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 관할 예정 - 도 노인보호전문기관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노인인권보호 강화 기대 김완규 2025-06-05 15: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존엄과 인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연천군으로 최종 부지 확정 25.06.05 다음글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이화영 징역, 김남국 복귀… 국민을 두 번 저버린 날” 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