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오리역 화이트존, 글로벌 대기업 참여로 첨단 복합개발 본격 시동
- 규제 없는 한국형 화이트존 지정 통한 글로벌 대기업 유치 청신호
- 김은혜 의원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오리역, 새로운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전초기지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랜드마크가 될 것”
오예자 2025-06-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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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 9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오리역세권 개발을 위한 총괄기획가 위촉장 수여 및 향후 개발 방향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한국형 화이트존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만드는 시작점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도시계획·AI·스마트시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리고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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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_의원실_첨부사진1

 

한편, 오리역 일대 복합개발은 김은혜 의원이 지난 총선 공약으로 오리역 일대 복합개발 및 글로벌 대기업 유치, SRT 오리역 신설을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후 김 의원은 지난해 11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국토부가한국형 화이트존(도시혁신구역)을 통한 복합개발방향을 제시하며 오리역 개발의 구체적인 뼈대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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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_의원실_첨부사진2

 

또한, 지난 5월에는 현대차그룹 등 글로벌 대기업이 포함된 기업 자문단이 구성됐으며, 이어 오늘 성남시에서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찬호 중앙대 교수와 산업 전문가인 고한석 고려대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하며 오리역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금융 및 에너지 대기업의 AI R&D센터 투자 제안도 잇따라 논의되며 오리역 일대 글로벌 대기업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은혜 의원은 총선 공약을 통해 분당 주민 앞에서 오리역 일대 개발과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약속드렸다. 오늘 그 약속이 실현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게 됐다라며, “앞으로 오리역 일대가 기업을 품은 도시, 첨단산업의 허브로 한-미 동맹의 전략적 협력을 상징하는 자족도시가 되고 분당을 넘어 세계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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