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지하철 7호선 터널 공사로 인한 지하수 고갈 피해 대책 협의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도시철도 터널 굴착공사에 따른 지하수 고갈 피해 대책회의 참석
○ 지하수 고갈은 생계의 문제… 보상 매뉴얼 등 실질적 보상책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해야
김완규 2025-06-11 17:2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611() 양주시 광사동 225번지 일대를 방문해 도시철도 터널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한 지하수 고갈 문제와 관련해 민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

 

064a9e329a29a31a76a8597820cb0f34_1749630493_8001.jpg
250611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지하철 7호선 터널 공사로 인한 지하수 고갈 피해 대책 협의(1)

 

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경기도 최용근 철도건설2팀장 및 담당자, 백기철 양주2동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064a9e329a29a31a76a8597820cb0f34_1749630534_8691.jpg
250611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지하철 7호선 터널 공사로 인한 지하수 고갈 피해 대책 협의(2)

 

해당 지역은 인근 도심과 인접한 농지로, 도시철도 공사에 따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으며, 최근 터널 굴착공사 이후 지하수가 마르면서 농작물 재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영주 의원은 지하철 7호선 터널 굴착 과정에서 지하수 고갈이 발생해 농민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지하수 고갈로 인한 농업 피해는 단순 민원이 아니라 생계의 문제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 농촌지역에 대한 피해 보상 매뉴얼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보상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촉구하며 도에서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정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