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도의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가맹 점포 심의 평가 문턱 낮춰야”
○ 제38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화폐 가맹 점포 확대’ 요구
○ 전자영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효능감 있는 행정 필요”
김완규 2025-06-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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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12() 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회복을 위한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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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2 전자영 의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가맹 점포 심의 평가 문턱 낮춰야

 

전자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 지역화폐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라면서 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을 하면서 골목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화폐 지원을 확대하고 가맹점 등록 요건을 완화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고 운을 뗐다.

 

전 의원은 용인 기흥구의 쥬네브 썬월드사례를 언급하며 “20여 년이 지난 쥬네브 썬월드는 대규모점포에 해당하고, 공실률이 30%달하는 쇼핑센터지만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점포에 해당돼 입점해 있는 개별 점포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면서 운영지침에 따른 평가표의 점수가 70점 이상이 되면 심의를 거쳐 개별 점포 등록이 가능하지만, 가항목을 보면 여전히 문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과 부산의 경우 대규모점포 내 개별 점포에 대한 가맹점 록 제한 규정이 별도로 없다면서 경기도 지역화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들어지기도 전에 시행된 민생 지원 선도 정책인 만큼 지역 지역화폐 사용자인 주민과 소상인들이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경기도 행정이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했.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둔 속도감 있는 민생 추경 편성이 예측된다면서 경기도에서도 추경예산까지 편성해 44천억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제도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어렵고 힘들수록 경기도 행정이 도민의 비밀 언덕이 돼주길 바란다지역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효능감 있는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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