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제로, 여름철에도 할수있다! - 장마철‧폭염 등 여름철 건설현장 위험요인 집중점검 - 오예자 2025-06-12 18: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장마철‧폭염 등 여름철 건설현장 위험요인 집중점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2일 성남지역 소재 건설현장*을 찾아 ‘장마철‧폭염 등 건설현장 취약시기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 지에스건설(주) 위례 A2-7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여름철에는 호우‧태풍에 의한 위험이 상존하므로 호우특보 발표여부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야 하며, 사전에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현장 및 주변의 취약 지점을 파악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태풍으로 인한 추락‧낙하 등 급박한 산업재해의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근로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하며,호우‧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주요 구조물 및 장비에 대한 사전 안전성을 확인한 후 작업하도록 하여야 한다. 한편 고온다습한 여름철의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점검 및 개선조치를 비롯한 집중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이날 양승준 지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여름철 날씨가 건설업 근로자에게 큰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어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위험요인별로 체계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ESG는 미래 생존전략… 실천형 인재 양성이 핵심” 25.06.13 다음글 용인소방서 찾은 필리핀 소방관들, 선진 소방 시스템에 '집중' 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