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 위원장, 추경 불용 및 예비비 이월 문제 지적...계획성 없는 예산편성 반성해야
○ 이애형 위원장, “추경과 예비비, 목적과 시급성에 맞는 계획성 있는 예산 편성 필요해”
○ 이 위원장, “예산은 세우는 것 만큼 ‘집행’도 중요..촘촘한 계획과 집행 가능성 검토 주문”
오예자 2025-06-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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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13() 384회 정례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을 대상으로 추경예산의 집행 부진과 예비비 이월 문제에 대한 구조적 개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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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3 이애형 의원, 
추경 불용 및 예비비 이월 문제 지적...계획성 없는 예산편성 반성해야

 

이애형 위원장은 추경예산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으나, 긴급하게 필요한 사안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음에도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의 경우 추경 불용률이 무려 56.69%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충분한 수요조사나 관계기관 협의 없이 임의로 편성한 예산이 결국 집행 실패로 이어진 것이라며 예산 편성의 사전 계획성과 실효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작년 편성된 예비비 28억 원 중 23억여 원이 사용 결정되었음에도 실제 집행액은 17억 원 수준에 그치고, 58,900만 원이 이월되었다, “예비비는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예산인데, 이러한 이월은 예비비의 취지와 어긋나며, 외부 요인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적극 행정을 통해 계획대로 예산의 집행을 노력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예산은 세우는 것 만큼 집행도 중요하다, “향후 추경과 예비비 편성 시 보다 촘촘한 계획과 집행 가능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수반되어야 하며, 도교육청차원 책임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보다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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