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순 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장물 조사, 주민 수용성 확보 강조
○ 지장물 조사, 형식적 절차로 끝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필요
○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장물조사, 주민 신뢰와 형평성 확보 필요
오예자 2025-06-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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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17() 384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기본협약 체결 계획보고를 받고, 지장물 조사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 수용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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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9 김옥순 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장물 조사, 주민 수용성 확보 강조

 

김옥순 의원은 지장물 현황을 보면 의왕시는 총 2,757건으로, 조사 용역기간은 혹서기 중지기간을 제외하면 실제로 6개월에 불과하다의왕·군포·안산 지역을 단일 감정평가법인이 일괄 조사하는 방식으로는 개별 주민의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장물 조사는 주민 재산권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신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보상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 “조사 주체 선정 과정에서 지역 형평성과 함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GH 관계자는 공동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주민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형식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공동사업시행자 간 역할 배분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총 5,968면적에 주택 41,000(97,963)를 공급하는 공공주택 사업으로, 2025년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지구계획 수립과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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