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점검 완료 – 대피소 93곳 전수 조사…대피소 접근성, 시설 상태, 안내문 비치 상태 등 확인 – 오예자 2025-06-25 09: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183개소의 대피소 93곳을 모두 점검하고 대피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용인특례시는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를 전수 점검했다 용인특례시는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에 안내표지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표지판을 부착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피소의 접근성, 시설 활용 가능 여부, 대피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안내표지가 설치되지 않은 대피소 10곳이 확인돼 시는 즉시 후속조치를 시행해 24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시설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재난 대피훈련 실시, 관련 정보 등을 홍보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수시 점검 등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대피소 위치와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임광현 도의원, “가평군 수도권 광역버스, 완행보다 못해” 질타 25.06.25 다음글 경기도, 국지도78호선 옥계-상리 도로 확장 시동. 6월부터 행정절차 시작 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