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적환장 확장 이전, 주민 의견 적극 반영 돼야” - 용인정 지역 시의원, 용인시에 건의서 전달 후 대책회의 개최 오예자 2025-06-27 18: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언주 의원(용인시 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AX분과장)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지역 시의원들과 함께 ‘구성 적환장 확장 이전 계획’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5일, 용인정 지역 시의원(황재욱·신현녀·김병민·이상욱 시의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면담을 갖고 폐기물 적환장 확장 이전 계획에 대한 공식 건의서를 전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다. 용인정 지역 시의원들이 용인시장에게 전달한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는 적환장 이전 계획 원점 재검토,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갈등관리위원회 즉각 소집, ▲공정하고 투명한 주민 의견 수렴절차 마련, ▲용인시장의 책임 있는 입장표명과 향후 계획 공개 등이다. 해당 건의서에는 현재 추진 방식이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수용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계획 추진에 대한 강한 반대 입장이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언주 의원과 시의원들은 적환장 확장 이전과 관련한 절차적 문제점, 주민 의견 수렴방안, 향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언주 의원은 “생활환경에 직결되는 폐기물 적환장 확장 이전 문제는 반드시 주민 동의가 필요하며, 일방적인 행정 절차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잊지 않고 늘 감사했습니다”… 용인소방서, 9개월 만에 전해진 미담에 감동 물결 25.06.28 다음글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