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제18대 길영관 서장 취임...“시민 안전과 조직 소통, 두 축 모두 잡겠다” 오예자 2025-07-01 14: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제18대 서장으로 길영관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용인소방서, 제18대 길영관 서장 취임 길 서장은 1989년 지방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뒤, 시흥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인사담당관, 오산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른 경험을 쌓았다. 실무에 정통한 길 서장은 소방 법령과 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방법 길들이기’라는 책을 집필한 바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평소 온화한 인품과 함께 합리적인 소통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는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묵념을 진행하며, 소방의 기본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길영관 서장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편,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용인소방서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안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관내 초등학교 106교에는 늘봄행정실무사 63명, 늘봄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31명, 늘봄 업무보조 12명을 배치하여 안정직인 늘봄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시흥 대야 도시재생사업 ‘뱀내공원·주차장’ 7월 준공 25.07.02 다음글 용인특례시, ‘김혁근린공원’ 새단장 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