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도시와 농촌 연결하는 텃밭의 힘…생태감수성과 공동체 회복의 장 되길”
○ 경기도민텃밭 하계 행사 참석… “도시농업, 도민 삶의 질 높이는 생활 속 농정”
○ 텃밭은 작지만 강한 농정의 출발점, 도시농업 활성화에 지속 지원할 것
김완규 2025-07-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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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5일 경기도민텃밭(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99)에서 열린 ‘2024 경기도민텃밭 하계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의정 방향을 밝히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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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방성환 의원, “도시와 농촌 연결하는 텃밭의 힘...생태감수성과 공동체 회복의 장 되길” (1)

 

경기도민텃밭은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농업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경기도 대표 도시농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텃밭은 단순한 농사 체험이 아니라, 도시에서 자연과 삶을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도시농업은 농업을 일상으로 끌어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정의 저변을 확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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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7 방성환 의원, “도시와 농촌 연결하는 텃밭의 힘...생태감수성과 공동체 회복의 장 되길” (2)

 

이날 행사는 여름작물 수확 체험과 생태교육, 농작물 이용 놀이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 위원장은 관계자들과 도시농업 활성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전부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개념과 활동 범위를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교육, 치유, 생태보전, 공동체 회복 등으로 확장하고, 도시텃밭, 체험ㆍ치유텃밭 보급, 도시농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도시농업을 지속가능한 농정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방 위원장은 도시농업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생태교육을 제공하는 생활 속 농정의 출발점이라며, “텃밭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고,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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