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 - 처인구 관내 917개 업소 대상... 교육·조사 면제 혜택 제공 - 6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영업주가 신청 오예자 2025-07-09 1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용인소방서,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 이번 인정제는 처인구 관내 다중이용업소 917곳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해당 기간 내 용인소방서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영업주‧종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모범 업소의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지역 사회 전반의 화재 예방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안전관리에 모범이 되는 업소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내 안전문화를 선도해주길 바란다”며 “용인소방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 행정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허원·김일중 의원 이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25.07.09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기흥호수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