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체육시설 사회적 약자 배려 풍토 조성 앞장 실내체육관 중앙무대 계단과 경사로 설치 서정혜 2015-08-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편견 없는 동그란 사회, 인권존중도시를 구현코자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실내체육관 중앙무대 앞쪽에 계단과 휠체어 경사로를 설치했다. 실내배드민턴장 지체장애인 우선사용코트 운영과 실내체육관 본부석 단상 앞 계단 및 경사로 설치에 이은 금번 실내체육관 중앙무대 및 경사로 설치는 거동불편자와 휠체어 이용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풍토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그동안 실내체육관 중앙무대 단상 이용 시 단상 끝에 설치된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관계로 거동불편자의 경우 동선이 길어 불편을 겪었고, 휠체어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 또한 단상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금번 단상 정비를 통해 이를 해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하고 보통 사람들이 불편을 겪거나 소외되지 않는 도시 ‘사람들의 용인’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 4300여명 시민 이용 15.08.25 다음글 용인시, 소나무 재선충병 전수조사 실시 1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