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흉물 아파트’ 공사 재개를 위한 신호탄 김완규 2025-10-31 16: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31일(금), 지난 27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온 이천시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공사 재개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3. 이천시 이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흉물 아파트 공사 재개를 위한 신호탄1(조감도) 아울러 지난 7월 29일 이천시 건축심의 위원회에서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주택사업 승인계획’이 통과되어 현재 공사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간 멈춰있던 사업이 재착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3. 이천시 이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흉물 아파트 공사 재개를 위한 신호탄2(현재) 이황리 아파트는 부지 약 2만㎡에 총 930가구 규모(5개동, 지상 16층)로 1998년 착공되었으나, 2001년 시공사 부도로 인한 사업 주체 간 분쟁 등으로 2002년 공정률 50% 선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시행사, 건물주 간 법적 분쟁으로 사업은 2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었다. 이천시는 이 사업이 단순한 아파트 사업이 아닌, 이천시의 미관과 시민 안전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천시 관계 부서 간 적극 행정을 통해 얽힌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온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게 되어 장호원뿐만 아니라 이천시 전체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도시과 지구단위계획팀 ☎031-644-2661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2026년 도시숲리모델링사업 선정 25.10.31 다음글 이천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다 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