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풍수해 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용인시, 구청 및 읍·면·동 점검 등 보험가입 적극 홍보 서정혜 2015-09-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풍수해로부터 발생하는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 보험 사업을 위해 구청 및 읍·면·동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보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86%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피해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이다. 시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풍수해 보험 집중 가입 및 홍보를 위해 구청 및 읍·면·동 풍수해 보험 가입 실태를 순회 점검하여 풍수해 보험 가입의 필요성과 자연재해 발생 시 실질적 피해에 도움이 되는 풍수해 보험의 가입률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통장회의와 반상회 시 보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공동주택 등에 풍수해 보험 안내장을 발송하여 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할 예정이다. 풍수해 보험 가입 희망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전담창구에서 보험 가입 문의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상품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대상물은 주택과 온실이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약 2,400여명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해마다 가입 증가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풍수해보험 가입에 주력, 시민들이 풍수해 보험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버스안내전광판에 광역버스 빈자리 정보 제공 15.09.04 다음글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인시협의회, 신임 민간위원장 위촉 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