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오예자 2025-11-18 15: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13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 이천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이번 점검은 이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경호)와 협력하여 관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진행했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표지 부당 사용(과태료 200만 원)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 홍보지 배부 등 시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 질서 확립과 인식 개선에 주력했다. 공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일상적 이동과 사회적 참여를 가능하게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배려와 존중의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문의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정책팀 ☎031-645-3564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다국어로 이주민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사업 시작 경기도,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 개발 착수 25.11.18 다음글 이천시 주민자치회, 우수한 성과로 유종의 미…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