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아레나 공연장은 K-팝 핵심 인프라” - “K-팝 초격차 지위 유지 위해 국내 아레나 공연장은 필수” - &l… - “K-팝 초격차 지위 유지 위해 국내 아레나 공연장은 필수” - …숙박‧관광‧교통‧플랫폼 산업 동시 견인 김완규 2025-11-20 10: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AX분과장,과 공동으로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및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한 국회 세 경기 용인시정)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미나>(이하 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팝의 세계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초대형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아레나 공연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국가 전략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산업적 대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언주‧김성원 의원 외에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와 국회 국제질서전환기속국가전략포럼(공동대표의원이언주)이 공동 주최하고 호원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개회사에서 “K-팝 스타들이 세계 공연 시장을 휩쓰는 시대지만 정작 국내 팬들은 대형 공연장을 찾지 못해 해외로 원정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현실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2 - 이언주 의원은 “K-팝은 문화산업을 넘어 미래 국가성장의 핵심 엔진”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아레나 공연장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숙박‧관광‧교통‧플랫폼 산업을 동시에 견인하는 도시형 경제 허브이며 국가가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할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어“글로벌 문화 산업에서 K-팝 초격차를 유지하고선도국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아레나 공연장은 필수”라며 “국내 아레나 공연장 확보를 비롯한 K-팝 인프라 지원 방안을 국회에서 적극 검토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호원대 RISE사업단 부단장이자 공연미디어학부 교수인 최부헌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 현재 국내 공연 인프라의 문제점을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아레나 공연장은 관객당 지출이일반 공연보다 3~5배 이상 높고, 주변 상권·관광과 연계해 막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임에도, 북미나 유럽, 일본은이미 1~2만 석 규모의 아레나가 도시별로 촘촘하게 자리잡고 있는 반면, 한국은 글로벌 스타를 수용할 시설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이어진 토론에는 김현목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 양지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부연구위원, 윤미진 MBC플러스 센터장, 이정민 쿠팡플레이 상무 등이 토론자로 나서 △정부의 법·제도 개선 △민간투자 촉진 △콘텐츠·플랫폼과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지역 균형발전 효과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위기 대응 위한 지역환경교육센터 추진 포럼 성료 25.11.20 다음글 이서영 도의원, 야탑역서 ‘검찰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규탄’ 1인 시위 돌입 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