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주민설명회 참석 ○ 경기도가 추진하는 재해예방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과 지역 안전성 향상 필요 ○ 요골지구 침수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시설 정비 계획과 주민 의견 공유 김완규 2025-11-21 13: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1월 20일 동두천 하봉암동에서 열린 요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전반을 확인하고,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는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51121_임상오_의원__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_정비_주민설명회_참석_(1)이번 설명회는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가 반복되는 요골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개선사업의 방향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요골지구는 집중호우 시마다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한 뒤 “경기도 예산이 직접 투입되는 만큼 사업 효과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51121_임상오_의원__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_정비_주민설명회_참석_(2)또한 임 위원장은 “도비가 집행되는 공공사업은 투명성과 효율성이 중요하다” 며, “예산이 목적에 맞게 쓰여 침수 대응능력이 강화되고 지역 안전이 확실히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박천길 경기도 북부재난대책팀장, 고태석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배수펌프장 설치, 유수지 조성 등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사업 진행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요골지구 재해예방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도와 시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중장기 재해관리 방안을 마련해 지역 안전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윤충식 도의원 “경기북부, 70년 희생의 땅에서 ‘K-방산 혁신의 심장’으로 도약해야” 25.11.21 다음글 윤종영 의원, 예비군 지원 현실화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