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요금 합리화 연구용역과 광역버스 증차 등 수지구 교통난 해소 위한 민생예산 확보 부승찬, “신분당선 요금 반드시 인하하고 광역버스 증차로 수지구민의 교통문제 해결 할 것” 오예자 2025-12-04 15: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26년 정부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수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들도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선, 신분당선 요금 합리화를 위한 연구용역 예산 5억이 반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이 ‘신분당성 사업구조 검토 연구’를 개시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신분당선 관련 현황 분석, 운임체계 대안 검토, 운임체계별 이용수요 분석 그리고 사업구조 관련 법률·회계 검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종합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요금 인하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승찬 의원의 핵심 공약이었다.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부 의원은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기획재정부 담당 국장 등을 만나 요금 인하 필요성을 직접 설득해왔다. 부 의원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번 연구용역 예산반영이라는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다. 또, 광역버스 증차·준공영제 강화·친환경버스 도입 등 수지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예산 2,096억원이 통과됐다. 특히, 준공영제 지원예산을 132억 증액시켜 용인수지를 지나는 5개 광역버스(5500-2, 1550, 1570, 6900, M4101)의 출근시간 증차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준공영제와 친환경버스 도입 예산은 증차 운영시 안정적·경제적 운용을 뒷받침할 예산이다. 부승찬 의원은 “신분당선 요금 합리화를 위한 연구용역 발주와 수지구 통과 광역버스 증차는 수지구 대중교통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며 “신분당선 요금을 합리화하고 수지구민들이 출퇴근길에 쾌적하게 광역버스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거주 2,077분의 참전용사들이 수령하는 참전명예수당도 증액됐다. 올해 월 45만원 지급해오던 수당이 49만원으로 증액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참전유공배우자 수당(월 15만원)도 신설되었다. 부 의원은 “너무 늦기 전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가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2025년도 제6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회의 개최 25.12.04 다음글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