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발주현장 중심 동절기 건설현장 대상 집중 점검 실시 - 발주자로서의 책무, 동절기 안전보건 수칙 집중 점검 오예자 2025-12-04 18: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제3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맞아 25.12.2. 국가철도공단이 계룡건설산업㈜에 발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제3공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발주자로서의 책무 및 동절기 안전보건 수칙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발주현장 중심 동절기 건설현장 대상 집중 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발주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 발주자의 주요 책무인 안전보건대장의 작성 및 제공,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여부 등을 공공기관 발주자가 철저히 준수함으로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부문이 안전관리에 선도적인 모범을 보여 민간 발주현장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울러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기간 준수, 밀폐공간 출입 전 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등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안전보건 수칙에 대한 지도를 병행하였다. 오기환 경기지청장은 “공공기관 발주현장은 민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앞장서 이끌어야 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자의 책임있는 역할을 강화케하고,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반복되는 추락, 무너짐, 중독·질식, 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부문이 먼저 안전 중심의 경영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25.12.05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겨울철 물류창고 화재예방 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