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상승 따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특별 점검 수지구,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현장 등 47개소 대상으로 진행 서정혜 2015-10-2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대형건설업 공사장 및 영업용 보일러 사용 시설 4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가을철 가뭄으로 다량 발생될 미세먼지를 제거하고자 공사장 주변지역의 비산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영업용 보일러의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를 유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풍덕천동, 성복동, 상현동, 동천동 일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토목 건축공사 현장 등 20개소, 영업용 보일러 27개소가 해당된다. 특별점검 기간 동안 대규모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주변도로 청소 및 공사장 주 통행로 살수 여부, 방치된 토사로 인한 흙먼지 발생과 방음벽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고, 영업용 보일러의 사용시간 감축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사법 처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관련 예보사항을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 받도록 에어 코리아(www.airkorea.or.kr)에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줄 것 것을 당부드린다”며 “예보제 발령에 따른 행동요령을 숙지하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0여명 공무원 대상 실무중심 법제교육 호응얻어 15.10.24 다음글 처인구, 26곳 세차장 특별점검 나선다 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