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동 일대 아파트 주민, 동천역 이용 쉬워진다 동천동 지하통로∼동천역사 버스정류장간 보행로 개설 서정혜 2015-12-2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인근 동천동 지하통로(일명 벽산통로)에서 동천역사 버스정류장까지 보행로를 개설, 동천역 이용을 수월하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죽전동 벽산아파트 등 인근 2천여 세대의 주민들이 지하통로 입구에서 동천역사 버스정류장까지 가려면 300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내년 1월말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이용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설된 보행로는 폭 4m, 길이 55m로 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버스정류장까지 가려면 먼거리를 돌아가야 해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라며 “이번 보행로 신설로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기흥저수지 16.01.15 다음글 주민들이 직접 나서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한다 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