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명절물품 나눔 행사 잇따라 용인시 읍면동 단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서정혜 2016-02-0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읍‧면‧동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물품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잇따라 열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남사면새마을부녀회 이들은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명절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다. ▲ 원삼면 설맞이물품나눔행사 원삼면 새마을부녀회와 여성 농장주들로 구성된 ‘고을봉사단’은 지난 2일 직접 빚은 만두와 손수 만든 떡국 떡을 홀로어르신과 수급자 30가구에 전했다. 이들은 매년 가래떡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포장 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 남사면체육회 남사면 체육회는 지난 2일 김과 참기름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21가구에 전달했고, 남사면 새마을부녀회도 300만원 상당의 떡국 떡과 과일 등을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했다. ▲ 역삼동새마을부녀회 역삼동 새마을부녀회도 헌옷 판매와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8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구입해 지난 1일 관내 경로당 20곳과 홀로어르신 65가구에 직접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바로 ‘사람들의 용인’이 지향하는 정신”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횡단보도 13곳 표지판 LED로 바꾼다 16.02.12 다음글 정찬민 용인시장, 학생 2명에 모범시민상 수여 1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