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마트 주부봉사단’이 떴다 용인 관내 7개점 700여명 구성, 시와 이웃돕기 활동 서정혜 2016-04-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및 발대식 ‘이마트 주부봉사단이 떴다.’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점에서 모집한 주부봉사단 700여명이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용인시는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지역 이마트점과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과 함께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주부봉사단은 이마트 7개 지점에서 관내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했다. 봉사단은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김장 담궈주기, 복지시설 방문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활동 대상자와 지역선정은 시와 협의 후 결정하며 봉사활동에 따른 비용은 이마트에서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종철 이마트 강원동부권역 총괄, 이마트 7개점 임직원, 주부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번 이마트의 주부봉사단 발족은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돕고 정이 넘치는 용인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용인시가 진행하고 있는 ‘개미천사 기부운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美 맨허튼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 16.04.26 다음글 용인시, 기온 상승으로 조기 방역 나선다 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