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소 5개월 맞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발전 방안 모색 ○ 경기도, 14일 오후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현장 간담회 -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도의회 여가교위 유영호 의원 등 참석 ○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 서정혜 2021-10-14 22: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14일 오후 이순늠 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소 5개월을 맞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책적인 후속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용인시의 협업으로 지난 5월 1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 지정돼 신설됐으며, 현재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실습(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 구직자, 현장 관계자 등 현장목소리를 중심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이순늠 도 여성가족국장 “온라인 취업교육 확대, 지역 특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영호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의 재취업 확대를 위한 용인새로일하기센터 내실화와 여성일자리 우수기관으로의 성장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앞으로도 수시로 여성일자리 재취업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일자리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반려견 야외쉼터, 우리동네 하천 어디에 설치할까요?‥24일까지 의견수렴 21.10.15 다음글 유상호 의원, 연천읍 동막리 임시숙소 조성공사 관련 논의 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