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통약자용 ‘특별교통수단’9대 새 차량으로 교체 오예자 2021-10-29 17: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노후된 ‘특별교통수단’ 차량 9대를 신차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용인시, 교통약자용 특별교통수단 9대 새 차량으로 교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에 의지하는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기본요금 1,200원(10㎞)에 추가 5㎞마다 100원을 지불하면 택시처럼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밴 형식의 차량을 개조해 휠체어도 쉽게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인도받은 차량을 점검한 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4년까지 특별교통수단 15대를 순차적으로 새 차량으로 교체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교통 약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용인도시공사에 위탁,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특별교통수단 72대와 바우처택시 60대 등 132대의 특별 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 지정돼 대한민국 조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 경기교통공사 의정부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원 사업 업무보고 21.10.29 다음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11. 1.부터 11. 30. 까지 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