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시행 서정혜 2021-11-15 22: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동파방지팩이 설치된 가정용 수도 계량기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한다. 또 복구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한다. 동파에 취약한 지역의 계량기에는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고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 21대(20t 3대, 15t 13대, 5t 5대)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에 급수공사를 할 때 급수관에 보온재와 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 시엔 1.2m~1.5m 가량 깊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파손됐을 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파로 인한 수도시설물이 파손됐을 때는 콜센터 1577-1122번이나 상수도사업소(031-324-4299/야간·공휴일)로 신고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현대리바트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실시 21.11.15 다음글 노후 관사 신축으로 근무환경 개선해야 - 진용복 부의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근무여건 질타 - 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