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 용인에서 수중정화활동 펼쳐 오예자 2021-11-17 2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했던 국가보훈대상자인 특수임무유공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수중정화활동에 나섰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수중정화활동 사진 11월 17일 용인 신갈저수지에서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 주최로 경기도지부(지부장 박연운) 27개 지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잠수복 등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과 강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방역의 일선에 지속적으로 나서주신데 이어 추운 물속에 직접 들어가셔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데 감동” 받았다면서 “항상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도전하고 실천하는 특수임무유공자의 모습은 이 시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연구원, 최저 수수료 도입 등 공정 배달료 추진방안 5개 제안 21.11.18 다음글 골칫거리 폐현수막, 제설용 모래주머니로 환골탈태 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