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도의원, “코로나19 특별지원금, 임금체불 해소해야 받을 수 있다!” 제안 ○ 김 의원, “임금체불 버스업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불이익 받아야” 서정혜 2021-11-23 19: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3(화) 교통국에 대한 2021년 제4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버스업체 재정지원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하였다. 김경일 의원, 임금체불 버스업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불이익 받아야 김경일 도의원은 “이번 교통국 예산안에서 전년 대비 405억원이 증액되었고, 600억원 정도가 버스 업체에 지원된다”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업체는 지원 순위에서 배제하고,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낮은 평점을 통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하였다.이어 김 의원은 “임금을 체불하는 업체는 임금 체불을 해소한 이후에 지원금이 나갈 수 있도록 예산에 부기를 달아 줄 것”을 제안하였다.이에 대하여 허남석 교통국장은 “임금체불하는 업체는 벌칙을 포함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한편,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심야 공항버스를 포함한 공항버스 업체에 지원하고, 택시 및 시내버스의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인센티브, 택시 노후 영상기록장치 교체 지원,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이 계상되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21.11.23 다음글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전두환 사망, 독재자 역사 심판 시금석 되길” 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