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에‘범죄예방 형광물질’바른다
용인시, 7개 지역 원룸‧빌라 7백여동 대상
서정혜 2017-08-02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범죄 우려가 많은 주택건물 외벽의 가스 배관에 오는 10일까지 범죄예방용 특수형광물질을 바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형광물질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접촉시 옷과 손 등에 묻으며 씻은 뒤에도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시 범인 검거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지역은 기흥구 구갈동과 동백동수지구 풍덕천12동과 죽전1동 7개 지역의 주민동의를 받은 7백여동으로 저층 다세대주택과 빌라원룸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해당 건물에는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표지판과 현수막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형광물질의 범죄예방 효과가 좋으면 대상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