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 유족에 무공훈장전달
용인시 동백동, 故복기선일병 유족에…뒤늦게 대상자 확인
서정혜 2017-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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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19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뒤늦게 무공훈장 대상자로 확인된 복기선 일병의 유가족인 아들 복상규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6.25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동백동무공훈장수여(사진 우 故복기선 일병의 유가족인 아들 복상규씨)

 

이번 훈장 전수는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에서 복기선 일병이 6.25전쟁 당시 9병참기지창 소속으로 멸공전선에서 무공을 세운 국방부 서훈기록이 확인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달과 이달 초에 보정동에 거주하는 문석천 대위의 유가족 문용자씨신갈동에 거주하는 안재범 일병의 유가족 안명자씨에게 6.25화랑무공훈장을 전한 바 있다.

복상규씨는 아버님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이라도 밝혀져 영전에 훈장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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