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진흥대회서 장려상 수상 용인시, 한우경진대회 등 좋은 성적 거둬 서정혜 2017-11-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3~5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경기도축산진흥대회에서 31개 시․군 종합평가 결과 3위에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행사기간 중 시․군 농특산물 홍보관 참여활동, 한우경진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가평군, 우수상에는 이천시가 선정됐다. ▲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장려상 수상 시는 17개 시․군에서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 1․2․3부) 80두가 출품된 한우경진대회에서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의 대산농장이 경산 3부에서 우수상을, 처인구 모현면 경미농가가 경산 1부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관내에서 생산된 성산포크, 낭성오리, 천리원 생녹용, 백옥쌀 등 우수 농․축산물을 선보이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도축산진흥대회는 FTA 등 개방 확대로 어려운 축산인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경기 G-마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축산 한마당 축제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사육되는 한우가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경기광역푸드뱅크․이마트와‘희망배달마차’실시 17.11.15 다음글 기초생활수급자가 폐지 모아 장학금 기탁해 화제 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