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올 한해 사업성과 공유회 개최 용인시, 여성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14명 표창 서정혜 2017-12-0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여성활동 30주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14명이 용인시장상 등 표창을 받고 13개 단체가 사업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의 올 한해 성과는 여성지도자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를 비롯해, 역량강화 워크숍, 바자회, 엄마에게 전화하는 날 캠페인 등 60여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 장학금 전달, 김장나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성단체들은 그동안 역동적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시의 양성평등정책이 잘 실현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1만725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대형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17.12.28 다음글 용인시, 경기광역푸드뱅크․이마트와‘희망배달마차’실시 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