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위해 올해 유방천 등 소하천 6곳 정비 추진 용인시, 우기 전 주요공정 완료… 신기천 등 2곳 새로 시작 서정혜 2018-01-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처인구 유림동 일대의 유방천 등 6곳의 소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 유방천을 정비한 모습 이 가운데 유방천을 비롯해 양지면 평창리의 평촌천, 백암면 가좌리의 석실천 등 이전부터 진행해온 3곳에 대해선 예산을 집중 투입해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통수단면 확대가 필요한 석실천의 17번국도 밑 박스구간을 4월말까지 확장하는 등 각 소하천의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마쳐 여름철 홍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설계를 진행한 백암면 석천리 일대 황석천 1.67km에 대해선 올해 토지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 신규로 처인구 남동 신기천의 0.7㎞와 양지면 추계리 내추계천의 0.6㎞구간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내달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소하천을 적극 정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통학버스 갇힘사고 예방 시스템 중간보고회 개최 18.02.01 다음글 기흥역세권 아파트 입주자 간담회 개최 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