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점검능력 향상교육 실시 서정혜 2018-07-2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5일 동백119안전센터 화재특별조사반 사무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점검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점검능력 향상교육 실시 이날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실시된 화재안전특별조사 점검요원의 건축 관련 지식 및 점검능력 향상을 위해 최승호 건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건축물의 방화구획 등 주요 점검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화재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추진 대책”이라며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용인소방서 주관하에 경기도 동부권역 8개 소방서(용인, 성남, 분당, 이천, 광주, 하남, 양평, 여주) 화재조사관 25명을 대상으로 ▲중요인명피해 발생화재 감식사례 ▲과학적인 발화지점 판정 및 화재원인 규명 원리 ▲화재조사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참석자들의 중요화재 감식사례 발표를 통해 감식기법과 화재원인 규명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화재조사관의 직무능력 및 화재현장 감식기법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김창환 화재조사분석과장은 “예전과 달리 최근 발생하는 화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학적 감식감정기법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연구로 화재조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유향금·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 18.08.09 다음글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24일 개장 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