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음 가득한 우리동네 공원으로 놀러오세요" - 용인시, 수지구 공원 두 곳서 시민 90명과 봄꽃 3700본 심어 - 오예자 2022-05-02 15: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30일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문화공원과 수지근린공원에서 '우리동네 공원 가드닝' 행사를 열고 시민 90명이 함께 봄꽃 3700본을 심었다.백군기 용인시장이 수지근린공원에서 시민들과 봄꽃을 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동네 공원 지킴이 40명과 시민 50명이 참석, 신정문화공원과 수지근린공원에 일일초와 샤스타 데이지를 심었다.백군기 용인시장이 신정근린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꽃을 심고 있다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은 "주말임에도 우리 동네 공원을 가꾸기 위한 봄꽃 심기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10만 시민 누구나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백군기 영인시장이 신정근린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봄꽃을 심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공원지킴이'는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47명, 가족 162명, 단체 319명 등 총 528명의 지킴이들이 선발돼 매달 환경정화나 공원 내 시설물 불편 신고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관내 공원 세 곳에 봄꽃 6만 600본 심어 22.05.02 다음글 “쌀 농가 괴롭히는 벼 병해충 꼼짝마!” 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