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첫 출하 서정혜 2022-06-21 19: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20일 이천시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가 첫 출하됐다. 이번 출하된 복숭아는 장호원농협 강돈원 조합원이 재배한 초극황도(황도), 경기동부원예농협 김지호 조합원 외 2명이 재배한 설향로(백도), 정만조생(백도), 초극황도(황도)로 총 128상자가 가락공판장, 천안상사, 대우삼삼유통으로 각각 출하됐다. 햇사레 복숭아’첫 출하(장호원농협)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김윤구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비 5~7일 개화가 늦어졌지만, 다행히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출하가 시작됐으며, 금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약 2만톤 이상 출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년도 가뭄피해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산지 출하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맛 좋은 복숭아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햇사레 복숭아 명성 그대로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관내 6개농협(경기동부원예·장호원·감곡·음성·삼성·생극)이 참여하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전국 도매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편의점, 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등 전국적인 시장 확보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 수출도 활발히 하며 지난해 생산량 1만7천톤, 판매액 834억여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금년도는 ‘햇사레 연합사업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광고 홍보 및 대형유통업체 매장 내 판매촉진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할 전망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27일까지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참가기업 모집 22.06.22 다음글 도, 8월까지 안성 등 13개 시군에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진행 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