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봉연구회서 이웃돕기 벌꿀 200병 기탁
서정혜 2018-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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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5일 용인시 양봉연구회 임원 6명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kg들이 백옥꿀 200(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양봉협회 불우이웃돕기 성픔 기탁식

 

이해인 양봉연구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백옥꿀 200병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양봉연구회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용인시 양봉연구회는 현재 140여명의 회원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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